
공통점
콘서타와 메디키넷 모두 <<메틸페니데이트>> 를 주성분으로 갖고있습니다
즉, 내용물이 같다는 뜻이 되겠죠?
그렇다면 메틸페니데이트는 무엇일까요?
메틸페니데이트는
어... 재흡수가 뭐지?
비전공자에게는 생소한 재흡수라는 개념, 지금부터 쉽게 설명드릴게요!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 있고,
뇌와 척수는 여러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뉴런과 뉴런 사이에 있는 공간을 과학적으로 <<시냅스>> 라고 불러요!

수많은 뉴런 사이에는 엄격한 순서가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첫번째 뉴런, 두번째 뉴런, 세번째 뉴런 순으로 신경전달물질 즉, 호르몬이 전달됩니다
도미노가 순서대로 탁탁탁탁 쓰러지는 모양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두 뉴런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앞 순서를 시냅스 전 뉴런,
뒷 순서를 시냅스 후 뉴런이라고 불러요

시냅스 전 뉴런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면
시냅스를 거쳐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후 뉴런 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를 시냅스 후 뉴런의 수용체가 받아들이면
같은 원리를 통해
그 다음 뉴런으로, 그 다음 뉴런으로 신호를 연속적으로 전달하게 돼요!
그리고,
이러한 뉴런이 수백 수만개가 모여
기관과 기관 사이, 조직과 조직 사이를 연결해
인간의 행동, 호르몬 분비 등 생리 작용을 조절하게 됩니다
재흡수를 차단한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먼저,
재흡수란
시냅스에 머무르고있는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전 뉴런으로 다시 흡수되는 현상
입니다
이는 뇌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체에서 사용되지 않은 물질을 재활용하는 경로입니다
만약 이 작용을 임의로 차단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시냅스에 둥둥 떠다니는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전 뉴런으로 <재흡수>되지 못하고,
시냅스 후 뉴런으로 향해 수용체와 결합하게 됩니다
원래같으면 재흡수되어 작용하지 않았을 물질이지만,
재흡수 경로가 막혀 어쩔 수 없이 신호를 전달하게 되는 원리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신경전달물질 자체의 양을 늘리지 않고
원래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약물이
<메틸페니데이트>입니다!
차이점
두 약물은 방출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얀센의 기술이 콘서타에 적용됐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약학정보원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로 구성되어있어
메틸페니데이트가 체내에서 천천히 방출되도록 설계되어있어요
이를 OROS 삼투압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몰라도 되는 부분)
*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particullary, 5.2)
https://www.medicines.org.uk/emc/product/6872/smpc#gref
반면
이중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콘서타에 비해 빠르게 방출되고,
약효가 빠르게 사라지게 됩니다
*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particullary, 5.2)
결론
구성 성분은 같으나
방출 기작이 달라
지속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콘서타는 느리게, 메디키넷은 빠르게 약물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메디키넷은 보통 하루 2회, 콘서타는 1회 복용하게 되는거죠!
이번에는 콘서타와 메디키넷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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