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이야기

[도파민 이것 뭐에요?] 특징, 과다&결핍 증상, 항상성 관련

Rubieee 2025. 7. 26. 17:46

여기서도 도파민 저기서도 도파민

 

그래서 도파민이 뭔데?

 

생명과학과 전공생이 앙.딱.정. 해드립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대표 주자, 도파민

도파민은 뇌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이자 호르몬이에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즐겁거나 자극적인 일이 있을 때

 

와! 도파민 터진다! 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도파민은 쾌락과 보상, 운동, 주의력 등 많은 신체 기능 및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호르몬입니다

이를 우리는 단순화해서

 

즐겁다 ! >> 도파민 터진다 !

지루하다 >> 도파민이 부족해

도파민의 실제 화학 구조와는 다르게 표현된 그림입니다

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표현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답니다

 

 

 

도파민, 많으면 무조건 좋을까?
정답은 NO, NEVER

 

⭐ 틈틈히 얻어가는 과학 지식

📌 체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호르몬은 많아도, 적어도 좋지 않다

 

인간의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있어요

뇌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반대로 특정 장기에서 발생한 질환이 다른 부위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넘쳐도 NO, 부족해도 NO

 

넘쳐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 된다

출산,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 속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호르몬은 몸 속에서 적당히 균형을 이루며 신체를 조절해야 해요

 

이를 전문 용어로

📌 항상성(HOMEOSTASIS)

이라고 불러요

 

즉, '몸을 안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한답니다 :3

 

아 그래서, 도파민이 많을 때, 적을 때...

뭐가 문제인데?!

 

 

 

도파민 과다, 도파민 부족

도파민은 우리가 밈으로 단순화한 것처럼

많음 >> 기분 좋아짐

적음 >> 기분 안 좋아짐

이렇게 단순하게 작용하지 않아요

 

과다 및 결핍 상태가 되면 다른 호르몬과 전달 체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몸이 항상성을 잃어 질환을 얻게 한답니다

 

✨ 도파민이 부족하면 대표적으로

ADHD, 우울증, 파킨슨병, 무기력증 등등이 생길 수 있어요

 

반대로,

✨ 도파민 과다 상태에서는 대표적으로

조현병, 중독, 망상 및 환강 등등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면 도파민만 정상화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건가?

 

😭 정답은 NO

앞서 말씀드렸듯, 신체는 복잡하게 구성된 기계와 같아서 그렇게 단순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도파민은 <주된 원인>으로 추정될 수 있지만,

도파민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질병을 앓고있든

전문의와 상담하고 세세하게 약물을 조절하며 치료 효과를 기대해야 해요

 

이 말은 즉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한다

셀프 진단, 지레짐작 절대 no

정말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강조하고, 또 강조할 내용이에요

 

 

 

FINAL🔥 비전공자가 알면 좋은 지식들
  1. 도파민은 쾌락, 보상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2. 호르몬은 무조건 <적당히> 유지 되어야 한다 *예외는 있으나 극히 일부
  3. 그리고 이를 항상성이라고 부른다

 

이 정도만 알고있어도 생명과학에, 정신건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3

 

 

 

이번 과학 지식, 유익하셨나요? 😄

더 자세한 지식과 재밌는 이야기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우리 모두 건강해요!